엔시티 화보5 Arena Homme+ 아레나 옴므 플러스 2018년 6월호 NCT 쟈니, 도영, 재현 오후의 소년들 햇살이 나른한 어느 오후가 반짝였다. NCT의 쟈니, 도영, 재현 때문이었다. 재현 NCT NCT의 쟈니 형도, 저도 청취자들의 사연 읽으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졌어요. 그리고 하나 더, 처음에는 한 시간 동안 진행하기에 급급했거든요. 대본을 있는 그대로 읽어서, 어떻게든 시간 안에 진행해야겠다는 마음이 컸어요. 그런데 1년이 지난 요즘엔 달라졌어요. 이제는 진짜 저를 보여주고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됐거든요. 재현은 이런 남자 한 번은 팬들이 라디오 방송을 통해 문자로 ‘사랑스러운 매력둥이’라고 보내준 적 있어요.(일동 아우성) 평소엔 약간 애교가 많아요.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고, 또 사람을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반전도 있어요. 그 반전은 아직 제 .. 2023. 6. 13. ELLE KOREA 엘르 코리아 2018년 5월호 NCT 127 아홉 청춘 NCT127 이 도시에서 가장 반짝이는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홉 명의 청춘들 “세상에는 어렵게 생각하면 어렵고, 쉽게 생각하면 또 단순해지는 것들이 있잖아요. 저희가 그런 것 같아요.” 도영의 이 표현은 꽤 정확하다. NCT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NCT라는 그룹을 설명하는 건 그동안 꽤 난해한 일이었다. 지금까지 몇 명이 데뷔했는데 그게 멤버의 전부는 아니고, 유닛으로 나뉘는데 어떤 멤버는 교집합처럼 유닛 두세 개에 속해 있기도 하고, 이 유닛에 속한 줄 알았던 멤버가 다음 활동 때는 나타나지 않기도 하고…. 그러니 애써 설명하려 들수록 난처해지는 이 그룹에 대해 구구절절 해설하는 일은 멈추고 하고 싶은 말은 이것뿐이다. 일단, 보세요, NCT 이름이 들어간 무대는 뭐든. 한국에.. 2023. 6. 3. HARUHANA 하루하나 2017년 4월호 NCT 127 Q1. 이것만큼은 무한히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음식은? A1. 물. 무한히 마셔도 결코 질리지 않아요. Q2. 거리 제한 없이 무한히 하루 여행을 다녀온다면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하고 싶나요? A2. 해왕성. 세계 최초로 해왕성에 가보고 싶어요. Q3. 무한히 함께 있고 싶은 멤버를 한명 뽑는다면? A3. 윈윈. 친구입니다. 함께 있으면 질리지(지루하지)않아요. Q4. 무한히 반복재생할 정도로 좋은 곡은? A4. NCT 127 - 무한적아 Q5. 다른 멤버들의 매력을 무한히 나열해주세요. 재현→윈윈 낙천적이고 무척 순수하지만 때로는 진지할 때가 있음. 그리고 무엇보다도, 매우, 매우, 매우, 사랑스럽다. 도영→재현 매력이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하나면 꼽자면 반전매력! .. 2023. 6. 2. Harper’s BAZAAR KOREA 하퍼스 바자 코리아 2017년 8월호 NCT 127 WORLD WIDE WALK 2017년 여름, 슈퍼 루키이자 올해의 발견 NCT 127이 제대로 터졌다. 문제적 앨범 으로 강도 높은 스트라이크를 날린 아홉 명의 완전체를 만났다. Q. 타이틀 곡 '체리 밤'은 중독성 강한 훅과 몸치라도 한번쯤 방에서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따라 해보고 싶은 안무가 인상적인데, 개인적으로 어떤 파트가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해요? 재현 신기하게도 저희 안무가 가사와 뭔가 착착 맞아떨어지는 느낌이 있어요. 그런 부분은 저도 하면서 재미있거든요. 예를 들면 ‘I’m the biggest hit’ 부분에서는 제가 하면서도 너무 신나요.(웃음) Q. 평소에 연습하다 슬럼프가 오면 영화를 본다고 하던데, 본인에게 가장 위로가 됐던 영화 리스트가 있나요? 재현 장르 불문하고.. 2023. 5. 11. NYLON KOREA 나일론 코리아 2017년 4월호 NCT 127 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NCT 127 멤버들이 들려준 ‘나의 이야기’ JAEHYUN 어릴 때, 집에서는 까불까불 잘 웃고, 잘 떠드는 성격이었는데 이상하게 학교에 가면 말이 잘 안 나왔어요. 수줍기도 하고, 왠지 조용히 있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초등학교 4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특별 활동을 추천하시더라고요. 그때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처음으로 사람들 앞에 서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죠. 그때 느낀 희열이 오늘의 저를 있게 한 것 같아요. 사실, 지금도 남들 앞에 사고 주목받는 건 부담스럽기보다는 마냥 좋고 재밌어요. 다만 제가 기대하는 만큼 실력이 늘지 않을 때는 힘들죠. 연습을 한다고 하는데도 실력은 제자리일 때, 그럴 때는 다른 걸 합니다. 춤이 .. 2023. 5. 11. 이전 1 다음